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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철이 곧 돌아올 것 같습니다. 매년 돌아오는 장마철, 나와 상대방의 안전을 위해 미리 차량점검을 미리 받아보시고 장마철에 차량 관리 방법 및 침수 방지를 위한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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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차량관리(점검사항)
1. 날씨 확인
장마철에는 수시로 날씨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괜찮았던 곳도 비가 많이 내리면 침수되는 지역이 있으므로 미리 날씨 확인을 통해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는 차량운행을 하지 않고 침수에 안전한 공간에 주차를 한다.
날씨 확인은 요즘 핸드폰을 통해서도 많이 확인하시고 있지만 정확한 정보 확인을 원하신다면 위의 기상청에서 실시간으로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날씨정보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 라이트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에는 낮에도 어둡고 비나 안개로 인하여 앞이나 반대편 차량의 식별이 어려울 수 있다. 때문에 비가 오는 날에는 낮에도 전조등을 켜야 안전합니다. 나의 안전뿐만 아니라 주변 운전자들을 위해서도 미리 내차의 전조등, 지시등, 브레이크등 등에 문제가 없는지 미리 점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타이어
비가 오는 날에는 수막현상이 발생하여 마찰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핸들 조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줄여주기 위해서는 타이어의 마모상태와 공기압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홈의 깊이가 1.6 ~ 3mm 미만이면 교체해야 합니다. 빙판길보다 위험하다고 하는 빗길운전을 위해 미리 타이어 점검을 추천드립니다. 타이어 마모상태는 간단하게 동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0원 동전의 이순신장군 모자가 반이상 보일 경우 정비소 방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압 또한 평소보다 10 ~ 15% 정도 높여준다면 수막현상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
4. 배터리
와이퍼, 에어컨의 사용이 많은 장마철에는 배터리 방전사고가 자주 발생됩니다. 배터리 인디케이터 색깔을 확인하여 녹색이 아닌 검은색에 가까우면 교환이 필요힙니다.
만약 정비소 방문이 어렵다면 요즘은 출장 배터리 교체 서비스도 많이 있으니 정비소 방문시간이 어렵다면 출장서비스를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편안하게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5. 와이퍼 및 앞유리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시야확보가 중요합니다. 그때 필요한 것이 와이퍼 상태와 앞유리, 백미러 등의 시야확보입니다. 와이퍼 점검은 잘하지 않게 되는데 겨울철에 얼었던 앞유리에 와이퍼 사용이 많았다면 와이퍼의 고무가 노후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와이퍼의 작동은 필수 이므로 점검은 필수입니다. 와이퍼는 사용을 많이 하지 않았더라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고무가 경화되어 작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와이퍼의 고무에 흠이나 찢어진 곳이 없는지 확인하고 교체주기인 6개월 ~ 1년이 지났다면 교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유리는 여러가지 먼지들로 유막이 형성되기 쉽다. 유막이 있을 경우 빗물이 깨끗이 닦이지 않아 시야확보에 어려움이 발생됩니다. 미리 유막제거제를 사용하여 깨끗이 한 뒤 발수코팅제를 처리해 주면 비가 많이 오더라도 시야확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백미러에도 미리 발수 코팅제나 습기제거제를 처리해 주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됩니다.
6. 에어컨
에어컨은 여름철에 필수품으로 장마철에는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성능입니다. 에어컨 필터는 6개월 혹은 1만 km 주행마다 교체해야 필터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필터교체는 어렵지 않으니 차종에 맞는 필터를 구매하셔서 직접 교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막상 필요할때 작동이 안 되면 운전 중 당황할 수 있으니 여름이 되기 전 미리 작동여부를 확인하여 에어컨의 작동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평상시에 에어컨은 끄기 전 송풍(AC off)만 5분 이상 작동하여 내부 습기를 제거해 주어야 곰팡이 발생을 막을 수 있으며, 내부 전자기기에 습기 발생도 막을 수 있어 차량에 좋으니 번거롭더라도 추천드립니다.
제조사별 자동차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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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차량점검을 통해 장마철에도 안전한 운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각 제조사별 무상점검을 진행하는 곳도 있으니 전화로 확인해 보시고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점검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빗길 안전운전
1. 감속운전 및 안전거리 유지
빗길에는 타이어의 마찰력이 떨어지는 수막이 생성되어 핸들의 조작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평소 속도의 20 ~ 50%를 감속하여 주행해야 합니다. 또한 빗길에는 제동거리가 2배 이상 필요하기 때문에 앞차와 안전거리를 유지하여 운행하고 특히 터널 진입 시에는 특히 앞차와의 거리를 많이 유지하고 속도를 더욱 줄여서 운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낮에도 전조등, 안개등 작동
비가오면 낮에도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자신의 차량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전조등과 안개등을 필히 작동해야 합니다.
3. 방향지시등 미리미리 작동하기
방향변경 시 평상시 보다 방향지시등을 미리미리 켜서 나의 방향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가 많이 올 때는 앞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미리 지시등을 켜서 나의 이동 방향을 상대방이 충분히 인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빗길에서는 제동에도 시간이 더 필요하므로 방향지시등을 미리 작동시켜 나의 움직임을 다른 차들이 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침수 차량 대비
1. 침수지역 운행 시 대처 방안
침수지역을 운행하게 될 경우 20 ~50% 감속운행을 하고, 물웅덩이에서는 1 ~ 2단의 저단기어를 사용하여 운행합니다. 또한 전조등은 켜고 차간거리는 평소보다 50% 이상 확보하여 운행합니다. 그리고 만약 타이어에 물이 반이상 잠겼을 경우네는 머플러에 물이 들어가며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2. 운전 중 차량이 침수되었을 경우
차량이 침수되었을 경우 시동을 꺼서 엔진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고 배터리를 분리하여 감전사고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모든 것이 어렵다면 차량을 버리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3. 차량상태
차량을 주차할 때 창문이나 문, 선루프를 열어두면 자차보험이 있어도 보상을 받을 수 없으니 내릴 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보험여부
자차에 가입이 되어있다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비 오는 날에 창문 등이 열려있거나 위험지역에 주차 및 운행을 했을 경우에는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침수는 자연재해로 인한 것으로 보험료 할증에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창문이 열려있었거나 위험지역에 주차가 되어 침수가 되었을 경우 보험처리를 했다면 할증이 됩니다.
매년 오는 장마철을 위해 미리 대비하여 내차와 나에게 발생될 수 있는 위험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대비해보시기 바랍니다.